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 광양매화축제 개막식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와 국회의원, 광양시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으로 이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9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포스코와 호주 광산 기업 필바라미네랄스(Pilbara Minerals Ltd, 이하 필바라)의 합작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율촌산업단지 내 19만6000㎡ 부지에 7,676억원을 투자해 2021년 5월 공장을 착공했으며, 이번에 1공장을 준공했다. ▲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 (정인화 광양시장) 축사 내년 4월 2공장까지 완공되면 호주 필바라 기업을 통해 필바라 광산의 광석을 공급받아 연간 4만3천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전기차 10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산화리튬은 니켈 함유량이 80% 이상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주원료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는 데 사용되어 완성차·배터리 업체들이 주목하는 소재이다. 이번 공장 구축으로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서동용 국회의원 (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 ) 은 4 일, 광양시에 위치한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광양항 발전과 향후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를 통해 광양항의 스마트 항만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기대효과와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된 의견을 나누었다. ▲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이날 토론회는 서동용 의원과 신정훈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좌장 김현덕 순천대 교수의 진행으로 약 200 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김영록 전남지사,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도 각각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웅 고려대 교수가 ‘ 스마트항만을 위한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 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해양수산부 김규섭 항만개발과장은 ‘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추진 현황 및 기대효과 ’ 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한편 지난 2020 년 제 4 차 항만기본계획에 광양항의 스마트항만 구축 계획이 수립된 이후, 21 년도에 사업의 예비타당성이 통과되었고 현재는 광양항의 현재 설비와 기초자료조사를 위한 용역사업이 발주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31일 광양제철 국가산단 동호안 부지에서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 임직원과 고객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단 내 저장탱크 노후화와 제철소 내 발전용·청정연료 사용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증설을 목적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인 엔이에이치(주)(대표 신은주)에서 9300억 원을 투자한다. ▲ 광양제철 동호안 9,300억 원 투자, ‘제2 LNG터미널’ 착공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지역건설업체 등이 시공에 나선 제2LNG터미널은 금년 상반기부터 2025년 연말까지 연 인원 22만 명의 건설인력이 공급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으로 20만kl 용량의 LNG 저장탱크 2기와 200톤/h 기화기 시설, 선박접안 시설 등을 건설함으로써, 민간 LNG터미널 국내 1위 이자 전 세계 11위 규모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착공사에서 “이번 사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초복을 맞아 어버이집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수박 나눔을 지원했다. (광양시 금호동, 초복맞이 어버이집 삼계탕, 수박 나눔 지원) 금호동은 지난 15일 금호·금당어버이집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으며,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박경미, 강정일 도의원, 송재천, 정구호, 김보라 시의원, 이현주 금호동장, 금호동 통장협의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참석했다. 이번 초복 행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삼계탕, 수박 등 물품을 제공하고, 시장, 시·도의원과 동장이 어르신들을 격려했으며, 금호동 통장협의회와 동사무소에서 배식과 식사를 지원했다. 복달임 행사는 매년 초복 어르신들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취소됐고, 2021년에는 삼계탕 키트로 대체됐다. (광양시 금호동, 초복맞이 어버이집 삼계탕, 수박 나눔 지원)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북적대는 초복을 보낸 어르신들은 “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꿉꿉한 날씨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라고 격려도 해주니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친환경 소재 대표기업 포스코가 미래차 강판 수요 대응과 시장 선점을 위해 기가스틸(초고강도 경량강판)* 1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 기가스틸 : 인장강도 1GPa 이상의 초고강도 경량강판. 1mm² 면적당 100kg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나고, 동급의 타 소재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라 ‘꿈의 자동차용 강판’이라고 불리운다. 17일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르노삼성 황갑식 구매본부장, 엠에스오토텍 이강섭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기가스틸(초고강도 경량강판) 100만톤 생산체제 구축> 행사를 가졌다. 김학동 사장은 인사말에서 “광양제철소는 1987년 4월 첫 쇳물을 생산한 이후 연간 950만톤의 자동차강판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로 거듭났다”고 말하며 “이번 기가스틸 100만톤 생산체제 구축은 포스코가 급성장하는 뉴모빌리티 시장에서 친환경차 소재 전문 공급사로서 글로벌 우위에 확실하게 서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